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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정보

축구 헤딩에 대하여

축구 헤딩에 대하여

 

 

 

축구는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 어떤 부분을 이용해도 된다.

그래서 많이 이용되는게 바로 머리 즉 헤딩이다.

어깨나 무릎 등보다 훨씬 정확하고 강한 터치가 가능때문.

축구에서 헤딩을 패스나 슛으로 연결시키는것은

훨씬 폭넓은 전술적 운용이 가능하다.

가끔보면 헤딩을 기가막히게 하는 선수들을

전술의 핵으로 꼽아 그사람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우리나라 국가대표의 김신욱은 제외.

김신욱의 헤딩실력은 수준급이고 인정하지만

국가대표가 썼던 전술은 초등학교때 키큰애 세워놓고

걔한테 헤딩패스 해달라고 하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헤딩은 한마디로 머리로 공을 컨트롤하는것.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의 반페르시가

역대급 헤딩슛을 성공시켰다. 정말 보고보고 또봤다.

기가막힌 슛이었다. 헤딩은 상식적으로도 실제로도

키가 큰 사람이 유리하다. 타점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걸 커버할수 있는게 바로 위치선정과 점프력이다.

위치선정의 중요성은 우리나라와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펠라이니 선수가 기성용을 상대로 헤딩도 하지 않고

가슴트래핑만으로 농락하는 모습을 다들 봤을거라 생각한다.

 

 

 

 

 

▲축구에서의 헤딩은 발보다 무서운 무기가 될 수 있다.

 

 

 

 

 

 

 

 

가끔보면 그냥 머리로 그냥 밀어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헤딩의 기본은 이마이다.

눈을 감지않고 끝까지 공을 보고,

내가 보낼곳으로 끝까지 밀어주는것.

다이빙헤딩과 같이 유사시에 발로 할수 없는 부분을

머리로 채울수 있다. 예를들어 야구에서의

발로하는 슬라이딩과 머리로 하는 슬라이딩이

다르다는것을 보면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