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기본기 3. 패스
분노의 축구기본기 알아보기 세번째 패스다.
알다시피 11명이서 하는 팀플레이에서 패스는
축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수있다.
아무리 리프팅과 트래핑이 좋고 드리블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모두 한계가 있다. 혼자서 11명을 이길수는 없으니까.
동료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상대의 힘을 뺄수도 있는
정말정말 중요한 축구 패스 잘하는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다.
▲축구에서 패스는 손을 제외한 신체 어느부위를 사용하더라도 동료에게 안전히 공을 전달하면된다.
한때 스페인의 '티키타카'가 엄청난 강세를 보였던적이 있다.
물론 이번 월드컵에서는 광탈했지만....어쨌뜬 티키타카란
짧은 패스를 이용하여 점유율을 높인 후 마지막 킬패스로
상대진영을 무너뜨려 경기를 지배하는 방식이다.
지금이야 파훼법이 많이 발견되어 약세라고는 하지만
그 패스 하나만으로도 세계 축구를 지배했던적이 있었다.
▲진짜 패스 잘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정신없다.
패스의 장점? 패스는 드리블보다 먼거리를 더욱 빠르게 이동할수 있다.
거기다 체력소모도 적고. 그래서 이번 월드컵에서 안정환 해설위원이
중원에서 계속 되도 않는 드리블하지 말고 패스를 하라고 그렇게 외쳤던것이다.
또한 패스플레이를 하게되면 수비하는 상대의 체력을 뺄수 있으니
이 좋은걸 왜 안하는거야!?? 이번 월드컵때는 참 속이 터지겠더라.
패스는 어떤방법을 어떻게 이용하더라도 되기때문에 종류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크게나눠 동료에게 직접 주는 패스와 공간으로 찔러넣어주는 패스가 있다.
또한 나한테 패스가 오자마자 바로 다른 동료에게 전달하는 논스톱패스는
예측이 어려워 한번에 수비진을 무너뜨릴수도 있다.
▲슛같은거 못해도 된다. 안전한 볼키핑과 패스만 가져도 축구에 반이상에 이상은 먹고들어간다.
가장 기본은 나한테 패스가 오기전에 미리 시야확보, 우리편이 어디에있는지
미리 파악을 해놓고 공을 받는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압박이 들어와도
당황하지 않고 우리편을 향해서 바로 패스를 하던지, 드리블을 해서 도망갈수있다.
킥의 종류와 강도는 직접 해보지 않고는 절대 파악할수가 없다.
숏패스, 롱패스, 헤딩패스, 가슴, 등을 이용한 패스 등 급박한 상황에 맞게
내몸이 알아서 반응할때까지 연습하면 되겠다.
분명히 우리 국가대표도 그렇게 했을텐데 안되는걸 보면 씁쓸하다.
'음란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 헤딩에 대하여 (0) | 2014.07.03 |
---|---|
축구 드리블 잘하는법! 기본부터 충실하자 (1) | 2014.07.02 |
축구기본기 2. 볼트래핑 (0) | 2014.06.30 |
축구기본기 1. 리프팅 (0) | 2014.06.27 |
아이스쿨 껌 맛좋네 (0) | 2013.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