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음식
신사역 순두부집 맛있도다
kimFaCer
2014. 8. 7. 11:08
신사역 순두부집 맛있도다
점심시간 배고픔에 치를 떠는 그런 순간이다.
무기력해지고 모든게 짜증나는 그때
내 몸안에 가득 퍼지는
신사역 순두부집의 그맛
그동안 짜증과 무기력함은 날라가버렸다
▲ 앞으로 10년을 더 팔겠다는 이곳 앞으로 한번 쭉 지켜봐야지 / 날계란
형님들의 추천으로 와서 먹어봤는데
무엇보다 직장인들이 참 많았다.
역시 신사역 순두부집으로 많이 유명한가보다.
원래는 자리가 없어서
못먹을 정도라고 하는데 운이 참 좋았나보다.
▲ 음란한 맛이 돌게 생겼구나, 이것이 내가 시킨 만두 순두부 옆의 날계란을 넣고 호로록
역시 비주얼부다 남다르다.
손이 가게 생긴 그런 순두부
다른 형님들은 햄소시지 순두부랑
비빔밥을 시켜서 먹었다
역시 신사역 순두부집 굿
▲ 마지막은 숭늉을 해서 먹어야 제맛이지
정말 완벽한 조합인거 같다.
순두부에 밥까지먹고
마지막은 숭늉으로
뭐하나 빠지는게 없구나 맛은 맛대로 좋고
가격도 6000원대
정말 둘이먹다 하나가 죽을 지도 모르는
신사역 순두부집
한번쯤가서 저 음란한 맛을봤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보는구나 ㅎㅎ
망설이지말구 맛 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