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엔트리 발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엔트리 발표

 

 

 

몇일전 7월28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엔트리가 발표됐다.

최초 60명의 예비 국가대표에서 2차발표 후 30명, 이제 최종이다.

사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많이 많다. 다른 나라에서는 아마추어가

나온다느니, 엔트으리라며 선수선발 의혹도 많고, 대충해도 금메달

따겠다느니 등등....또 병역문제 해결여부까지 여러모로 시끄럽다.

 

 

 

 

 

 

 

 

어찌됐뜬 모든 상황을 고려해봤을때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꼭 따야할 이유가 많다.

내가 생각했을때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

선수들이 몇 보이며 왜 뽑히지 않았는지,

솔직히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는 엔트리인것같다.

인천에서 하는 아시안게임에다 엔트리 의혹을

반박할수 있는건 실력으로 우승하는수밖에 없다.

 

 

 

 

 

포지션	선수명(구단)	인원수
투수	안지만(삼성), 차우찬(삼성), 임창용(삼성) 유원상(LG), 봉중근(LG), 한현희(넥센), 김광현(SK), 이재학(NC), 양현종(기아), 이태양(한화), 홍성무(동의대)	11
포수	강민호(롯데), 이재원(SK)	2
내야수	박병소(넥센), 오재원(두산), 김민성(넥센), 황제균(롯데), 김상수(삼성), 감정호(넥센)	6
외야수	김현수(두산), 민병헌(두산),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기아)	5
합계		24

 

 

 

참....한숨이 나오는 엔트리이다.

내 생각에는 다른팀이 아마추어가 나오든 어쩌든

일단 국가대표로 나가는만큼 최고의 전력으로

나가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그리고 또하나, 국제대회는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가는곳이 아니다. 병역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데려가는곳이 아니라는 말이다.

 

 

 

 

 

 

 

 

뭐 내가 떠들어봐야 바뀌는건 당연히 없고

일단 나가는 선수들이나 응원하려고 한다.

스포츠는 결과로 말한다. 가서 죽쑤면 욕 엄청

먹는거고, 가서 금메달 따고 오면 환영 받는거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엔트리가 대회 후

야구 엔트으리라고 불리지 않길 바란다.